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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밀수'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.
7월29일 배급사 뉴의 대한민국 영화 관객 결과 집계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영화 '밀수'는
개봉 4일째 누적 관객 수 '100만 명'을 넘겼다고 발표했습니다.
개봉한 지 나흘이 채 되는 시점으로,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마동석 주연의 '범죄도시 3' 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.
밀수는 제작비로 약 175억 원을 투입한 영화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혜수, 염정아, 조인성, 박정민, 김종수, 고민시 등 인기배우들이 출연한 밀수는 1970년대 바닷가 도시를 배경으 해녀들과 바닷일을 하는 사람들이 평범한 일상속에서 밀수라는 범죄와 연관되어 발생되는 사건을 다룬 영화로 관객의 관심을 끌었고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또 다른 천만관객의 국내영화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